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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밀라노패션위크 무대에 선
4인의 디자이너 소개
리슬은 한국 유산이 가진 풍부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디자이너 리슬 황(Leesle Hwang)은 16년 전 대학에서 코스프레 행사를 위한 의상이 필요했을 때, 자신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며 새로운 꿈을 가졌다. 그녀의 브랜드는 일상적으로 입을 수 있는 전통 의상의 현대적인 버전을 만들어, 전통적인 한국 한복을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컬렉션은 한국의 축제와 그것이 만들어내는 유쾌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았다. 리슬은 디테일 지향적이며, 한국의 전통 의상 요소와 스트리트 웨어 스타일을 완벽하게 믹스했다. 첫 번째 룩은 크롭 화이트 셔츠에 주름진 패치워크 청바지가 특징이며, 눈에 띄는 녹색 망사 장갑과 밝은 녹색 부츠로 스타일링 되었다. 특히 전통적인 한복 스타일링에서 찾아볼 수 있는 “노리개”를 악세사리로 사용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원문보기]https://www.vogue.co.kr/2022/10/18/%ea%b8%80%eb%a1%9c%eb%b2%8c-%ed%8c%a8%ec%85%98-%ec%bb%ac%eb%a0%89%ed%8b%b0%eb%b8%8cgfc%ec%9d%98-2023-s-s-%eb%b0%80%eb%9d%bc%eb%85%b8-%ed%8c%a8%ec%85%98-%ec%9c%84%ed%81%ac-%ec%87%bc%ec%bc%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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