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한복한 인생 - 리슬 LEES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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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LEESLE X THE HOTEL SOO 유니폼
작성자 leesle (ip:)  
  • 평점 0점  
  • 작성일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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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23






마린보이, 한복을 만나다.

 

우리는 벚꽃가지에 꽃망울이 올라오면, 답답한 일상에 바다가 그리울 때면, 스무살 꽃 청춘의 에너지가 솟아오를 때면 여수를 떠올립니다.

호남선 마지막 정착역 여수로 가는 길은 그래서 더 설레고 기대됩니다.

봄이면 여수행 열차에 올라 벚꽃엔딩을 흥얼거리고, 어스름이 내려오면 여수 밤바다가 떠오르지요.

그리고 하룻밤은 오로지 여수의 밤바다를 깊이 간직하기 위함으로 남겨둡니다.


















 

리슬의 디자인실에 벚꽃잎을 따라 20168월 개관을 앞둔 여수의 The hotel SOO (이하 더 호텔수)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더 호텔수는 Stay On the Oean의 준말입니다. 바다에 머물다는 뜻으로 호텔이 아닌 배를 탄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리슬은 바다의 머물다라는 키워드에 배가 정박하는 항구를 추가했습니다.

한복과 바다의 세계는 드넓어 좀처럼 짝을 짓기 어려운 키워드였지만 항구라는 구체적인 공간을 떠올리자,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한복 유니폼이 디자인되었습니다.










한복의 깃과 동정을 모티브로 하여 어깨의 견장을 포인트로 한 디자인은 낯설면서도 조화롭습니다.

하얀 컬러에 바다의 심해를 담은 듯한 네이비로 소맷단과 오각깃으로 배색을 넣어 여수의 상쾌한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며, 숙박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고 싶은 더 호텔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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